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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텨보죠.


자랑 맞습니다.
비판도 맞습니다.
학습결손 걱정됩니다.
아이들 온라인수업 눈 뻐근하고
몇배 더 피곤합니다.
하루 온라인 수업을
하나 하나 꼼꼼히 보면
최소 3시간 입니다.
(적어도 초3 이상 부터는)

선생님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요?
반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
어느정도 취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
있지는지는 체크하고 있을까요?

아침 출석체크 진단체크 안하면
부리나케 문자 옵니다. 몇시전까지
꼭 하라고요.

그리고는 끝.

아이들이 오늘 배운 영상을
어디까지 듣고 알림장에 잘
작성했는지...심지어 기본 폼이
정해졌음에도 당최 검사를 안해요.
비대면이라도 검사방법은
무수히 많을텐데 말이죠.

열심히 저렇게 적으면 뭐합니까?
칭찬해 주는이 없어 성취감도
떨어지고 있습니다.

그 역할도 부모들이 해야합니까?

노력이 안보이는 학교를
보내고 있으니 학교 의미가
덧없어요~~~

(물론 노력 많이 하시는 선생님들도
있습니다.)